코로나19 경제 위기를 틈타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민생침해 탈세자 109명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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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0건 조회Hit 2,431회 작성일Date 20-05-25 10:51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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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산부서: | 조사국 조사2과 | 발 표 자 | 임광현 조사국장 | ||||||||||||||||||||||||||
담당과장 | 공석룡 과 장 | (044)204-3601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
배포일자: | 2020년 5월 19일 | 담 당 자 | 이 슬 서기관 | (044)204-3602 | |||||||||||||||||||||||||
최치환 사무관 | (044)204-3617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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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경제 위기를 틈타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민생침해 탈세자 109명 조사 -불법 대부업자, 유흥업소, 고액임대소득 건물주, 다단계 등-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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Ⅰ. 추진 배경 |
□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(Pandemic)과 장기화로, 경제 전반의 생산·소비활동이 위축되어 민생과 경제가 유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.
○이에 정부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, 국민들 또한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힘든 시기(death valley)를 함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.
□그러나 일부 민생침해 사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이익을 편취하여 가장 먼저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.
○영세사업자를 상대로 고리이자를 수취하는 불법대부업자, 향락·사행심을 조장하는 유흥업소·성인게임장, 판매절벽에 몰린 소상공인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고액임대소득 건물주 등도 국민에 피해를 주며 세금을 탈루하고 있습니다.
○코로나19 이후 불법대부업으로 인한 상담·신고건수(57%↑) 및건강보조식품 소비자 불만상담건수(19%↑)가 증가하는 등 국민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
□이에 국세청(청장 김현준)은 국가적 위기상황을 틈타 서민 생활을 침해하고 탈세를 저지르는 사업자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세무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.
Ⅱ. 착수 현황 |
□국세청은 탈루혐의자 109명을 조사대상자로 선정, 착수하였습니다.
조사 대상자 선정 현황 | 총 109명 |
① 불법 대부업자, 고액임대소득 건물주 | 39명 |
② 명의위장 유흥업소·클럽, 성인게임장 | 15명 |
③ 허위·과장광고 건강보조식품 업체 등 | 35명 |
④ 다단계, 상조회사 등 | 20명 |
①(불법대부·고액임대)코로나19로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서민·소상공인에게 고리로 자금을 대여한 불법대부업자*, 부동산 법인을 설립하여 주요상권 상가건물・꼬마빌딩을 사들인 후 고액의 임대료를 수취하는 등 세금을 탈루한 고액임대소득 건물주
* 불법사금융 상담·신고건수 : 1,473